다육식물 키우기

다육이 잎꽂이 120일의 성장기(익스펙트리아 철화)

해맑은TV 2021. 9. 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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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잎꽂이 후,

120일 간의 변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D

 

 

 

Day 1. (5월31일)

익스펙트리아 철화의 잎을 좌우로 흔들어

생장점이 손상되지 않게 조심히 떼어내요.

 

떼어낸 잎을 바로 마른 흙에 얹어 두었어요.

흙이 아닌 쟁반에 얹어 두어도 상관 없어요.

 

 

 

Day 6. (6월5일)

잎을 떼어낸 부분에서 또 새순이 올라왔어요.

(어린 줄기에서는 가끔씩 또 새순이 나오기도 해요.)

 

잎꽂이에서는 벌써 뿌리가 나오고, 새순도 꼬물꼬물 올리고 있어요.

(익스펙트리아가 잎꽂이가 빠르고 잘 되요.:D)

 

 

 

Day 14. (6월13일)

잎을 떼어낸 부분의 새순도 더욱 크게 자랐어요.

 

잎꽂이도 뿌리가 더욱 풍성해지며 쑥쑥 크고 있네요.

 

 

 

Day 18. (6월17일)

뿌리가 난 잎에는 분무기로 물을 주며 성장에 도움을 줘요.

 

잎에 고인 물방을은 휴지로 닦아내며 정성스레 키웠습니다~ :D

 

 

 

Day 27. (6월26일)

새순이 더욱 커지며 잘 자라고 있는 잎꽂이들~:D

 

 

 

Day 43. (7월12일)

우와~ 이제는 새순이 제법 많이 자랐지요~ㅎㅎ

 

 

 

Day 47. (7월26일)

엄마를 닮아서 철화의 모습을 한 새순도 있어요. :D

잎꽂이 아가들을 엄마와 함께 심어주었는데요.

이러실 필요 없어요.ㅎㅎ

추후에 커진 아가들을 다시 옮겨주어야 하거든요~;;

 

 

 

Day 120. (9월27일)

잎꽂이 잎이 마른 새순은 다른 화분으로 옮겨줄거에요.

(식물을 이렇게 자주 옮기시면 스트레스 받아용~ 나쁜 예 입니당~ㅎㅎ;;)

 

마른 잎은 떼어주고요.

 

적당한 화분에 옮겨주었어요.

 

화분 흙은 마사를 섞은 다육이 흙 배합으로 넣었는데,

가장 윗부분 1cm 정도는 부드러운 배양토를 깔았어요.

아가들이 새 화분에서 뿌리도 잘 내리고

빨리 적응하라고요~:D

 

한땀 한땀, 조심스럽게 옮겨 심고요.

 

마사토로 복토를 해주면 다육이 쓰러짐을 예방할 수 있어요.

(특히, 물을 줄 때 잘 쓰러지거든요.)

 

이렇게 완성~:D

 

 

 

지금까지, 다육이 잎꽂이 120일간의 성장기(익스펙트리아 철화)를 보셨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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