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가지치기로 수형 만들기.(적심, 삽목) 까라솔,미니염좌,유접곡,용발톱,히말라야(천룡),로게르시,장미허브
다육집사가 적시적소에 적심과 삽목과 같은 가지치기를 해주면, 자신이 원하는 수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까라솔 적심을 보실게요 까라솔은 스스로 곁가지를 잘 만드는 다육이가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해마다 적심으로 자구와 곁가지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까라솔은 가을부터 폭풍성장하는 동형 다육이로, 9월은 까라솔 적심을 하기에 좋은 시기 입니다. 적심 도구로 실을 사용해도 좋고, 몇장의 잎을 손으로 잡고 비틀어 떼어도 좋습니다. 손으로 순을 딴다고 해서, 적심을 '순따기'라고도 합니다. 2주정도 지나니, 새 얼굴이 보글보글 올라오고 있습니다. 다육이가 어릴수록 적심의 효과는 좋으며 묵을수록 새 얼굴의 수는 줄어듭니다. 이 자구는 가을동안 쑥쑥 성장하여 많은 가지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적심 후, 떨어진 잎은..
다육식물 키우기
2021. 9. 20.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