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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꽃이 피면 물을 주지 않는 이유.

다육식물 키우기

by 해맑은TV 2021. 10. 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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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육이 꽃대에 과한 이야기를 간략히 해볼게요.

 

 

다육이를 키우다보면 꽃대 자주 보시죠.

안그래도 예쁜다육이가 꽃까지 피우니 보기에는 한없이 예뻐요.

 

하지만 다육이의 많은 영양이 꽃대로 가다보니

다육이는 점점 못생겨져요.

 

 

 

[산타루이스]

지금 보시는 산타루이스도 로제트의 지름이 10cm가 넘는 화려한 다육이었는데요.

꽃대를 자주 올리면서 그 많던 잎은 대부분 하엽지고

로제트의 지름이 5cm로 반이나 줄었어요.

 

다육이 얼굴을 예쁘게 만들려면 꽃대를 잘라주어야 하는데요.

꽃망울이 보일때나 꽃이 피기 전에 잘라주시는 거에요.

 

 

꽃망울이 형성되기 전에 꽃대를 자르면

다육이가 다시 꽃대를 올리려고 하기때문에

다육이는 더욱 못생겨져요.

 

 

꽃대는 소독된 가위나 칼로

아래부분 1cm정도 남기고 잘라주세요.

 

 

꽃대를 자른 단면에 물이 묻으면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니까요.

단면이 마르기 전까지는 주의해주세요.

 

 

 

다른 꽃대를 보실게요.

 

[축전]

축전은 지금 탈피하랴, 성장하랴, 꽃피우랴...

여러모로 굉장히 바쁜 모습이에요.

 

 

꽃이 핀 축전 잎은 탈피할때 잎이 2개로 늘려서 분구를 하니까요.

축전의 꽃은 반가운 꽃이에요.

 

 

축전의 꽃으로 잎이 하엽지지는 않으니까요.

그냥 두셔도 괜찮고요.

 

 

 

이웃님들.

다육이 꽃대가 올라오면 물을 주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그 이유는 다육이가 과습으로 상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다육이 잎이 쪼글거리는 이유는

1. 물이 부족할 때

2. 하엽이 지거나, 탈피를 할 때

3. 꽃을 피울 때 에요.

 

꽃을 피우느라 힘쓰는 다육이의 쪼글거리는 잎을

물이 부족해서 그러는줄 알고 물을 주다보면

과습으로 죽일 수도 있기 때문에

꽃을 피울때는 이점 잘 구분하셔서 대처해주세요.

 

탈피나 꽃으로 인한 쪼글거림이 아니라면

물이 부족한거니까요. 물을 흠뻑 주시고요. :D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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