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솔 중에 하나가 꽃대를 올리고 있어요.
(안돼~안돼~ㅜ.ㅜ)
바위솔은 꽃대를 올리면, 꽃은 참 예쁘고 보기 좋은데
꽃이 핀 얼굴은 죽어요.
그래서 바위솔의 꽃대는 반갑지 않아요.
귀여운 꽃봉오리를 올렸고, 꽃핀 모습도 궁금하지만
잘라주는게 바위솔에게는 좋을듯해요.
식물이 번식을 할때,
꽃을 피워서 씨앗을 맺고 번식 하는 경우가 있는데,
바위솔은 자구를 굉장히 잘 만들기 때문에
모체를 죽이면서까지 꽃을 피울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잘라줄거고요.
꽃대를 잘 자르면,
꽃대가 잘린 단면에서도 자구가 올라오기도 해서
로제트의 중간을 잘랐어요.
잘린 꽃대는 화분의 빈 자리에 심어주었고요.
꽃대가 잘린 이 바위솔은 추후에
살아서 자구를 내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으면 좋겠는데...
꽃대에서는 분홍색 예쁜 꽃을 팡팡 피워낸 후 말라 죽었고,
잘린 밑동도 역시 말라 죽었어요.ㅜ.ㅜ
바위솔이 꽃대를 올리고 있다면
마음의 준비를 하시길요~;;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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