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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키우기 노하우 TOP 5. (시드는 이유, 작게 키우기, 웃자람, 영양제, 흙 비율)

다육식물 키우기

by 해맑은TV 2021. 10. 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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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웃님들께서 댓글로 남겨주신 궁금증을 모아 답변을 드리도록 할게요. :D

 

 

 

1. 식물 잎이 자꾸 떨어지고 시들어요.

"식물이 놓여진 장소, 물 주기 빈도 등을 확인하여 원인을 찾으세요."

식물이 시드는 이유의 대부분은

물을 너무 많이 주거나, 물을 너무 아꼈을 때 등

물 주기가 원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먼저, 물 주기 빈도를 생각해 보세요.

 

또, 햇빛이 들어오는 상태, 통풍 등

식물이 놓여있는 환경이 적당한지도 확인해 보세요.

 

 

 

2. 식물이 크게 자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자주 가지키기를 하거나, 분갈이를 할때 뿌리를 잘라주세요."

식물을 크게 키우기 싫을 때는

생장점을 자르는 가지치기를 하거나

분갈이를 할 때 뿌리를 잘라주는 것도 방법이에요.

 

또, 분갈이를 할때 큰 화분을 쓰지 않는것도 노하우에요.

 

 

 

3. 웃자라지 않게 하는 방법이 궁금해요.

"웃자라는 이유는 햇빛 부족, 과습, 영양과다 등의 이유로 웃자라요."

식물이 놓인 환경이 햇빛이 잘 드는지,

화분의 턱이 높아 햇빛을 가리고 있는건 아닌지 확인해 보시고,

 

식물에게는 조금 부족하다 싶을 정도로 물을 주며 키우는게

웃자람을 예방할 수 있어요.

 

또, 과도한 영양은 식물을 웃자라게 할 수 있으니,

영양제를 주실 때는 양을 부족하게 주세요.

 

식물이 웃자라서 수형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에는

삽목이나 가지치기로 식물을 짧게해서 다시 키우는 방법이 있어요.

 

 

 

4. 다육식물 영양제는 언제, 무엇을 주나요?

"분갈이로 새 흙에 심어주는 것으로도 충분해요."

저는 다육이에게는 영양제를 주지 않고 있어요.

대신 2~3년에 한번씩 분갈이를 해서

영양이 가득한 새 흙으로 심어주고 있어요.

 

영양제는 봄과 가을, 다육이가 성장하는 시기에 맞춰 주는 것이 좋고요.

다육이가 하형인지, 동형인지 구분해서

하형 다육이는 봄에, 동형 다육이는 가을에 주시면 더 좋아요.

 

어린 다육이에게는 영양제가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으니

추천하지 않고요.

대품으로 크게 키우고 싶은데 잘 크지 않을 때에는

시중에 나와있는 관엽식물용 알비료를 5~10알 정도 주셔도 좋아요.

 

액체 영양제를 주실때는

적정양보다 물을 더 넣어서 묽게 희석해서 주세요.

영양제가 과하면 웃자라기 쉽기 때문이에요.

 

 

 

5. 분갈이 시 흙의 비율과 종류가 궁금해요.

"다육식물은 6:4, 관엽식물은 3:7로 하고 있어요. (마사토 : 배양토)

식물에게 가장 중요한 흙.

그 종류가 너무나도 많은데요.

 

저는 마사토와 배양토를 주로 사용하고 있어요.

다육이를 심을 때에는 물빠짐이 좋도록 마사토의 비율을 높이고,

관엽이를 심을 때에는 배양토의 비율을 높이며,

식물을 키우는 환경에 따라 흙의 배합을 조절해요.

 

 

 

지금까지 이웃님들의 댓글을 토대로한 궁금증 5가지에 대한 답을 드렸고요.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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