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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삽목(컷팅)을 하는 이유과 방법. 잎꽂이 성공률 높이는 방법.(피치프라이드)

다육식물 키우기

by 해맑은TV 2021. 10. 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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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피치라이드(비취후리데) 삽목 잘 하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피치프라이드가 속한 에케베리아 속의 특징도 간단히 보시고요.

 

 

[다육이 삽목을 하는 이유]

 

1. 줄기의 단면을 잘라서 새 자구를 여럿 내기 위해서(풍성한 수형을 위해) 잘라요.

 

2. 웃자란 다육이가 수형이 예쁘지 않을 때, 짧게 잘라서 예쁜 수형을 만들고자 자르기도 해요.

 

3. 줄기가 너무 길어서 뿌리로 부터 영양전달이 잘 안될때, 식물의 건강을 위해서 자르기도 해요.

 

4. 다육이가 무름병같은 병에 걸렸을 때 치료의 목적으로 줄기를 자르기도 해요.

 

 

 

[삽목 방법]

1. 줄기에 몇개의 잎을 남기고 자르는게 좋아요.

 

2. 새로 나온 잎과 줄기가 나온지 얼마 안된, 어린 줄기를 채취하는것이

뿌리내림과 새 자구를 만드는데 유리해요.

 

3. 윗 줄기가 적어도 2마디는 되야 뿌리내리고 살 확률이 높아져요.

 

4. 식물이 활력있게 자라는 성장기,

다육이는 휴면기를 지나고 성장을 하는 시기에 맞춰서 삽목을 해야

뿌리도 잘 내리고 자구도 많이 올라와요.

 

5. 잎과 잎 사이의 줄기 중간을 자르는게 좋고요.

 

6. 삽목 후 뿌리가 없는동안 식물이 잘 버티려면

식물에 저장된 수분이 많아야해요.

물을 준지 오래되어서 잎이 쪼글거리고 시든 식물을 삽목하는 것보다

물을 준 뒤 식물을 충분히 수분을 머금고 있을때 삽목을 해야

뿌리도 잘 내리고 자구도 잘 달아요.

 

 

 

이렇게 웃자란 피치프라이드 줄기를 잘라봤고요.

 

 

.

잘린 단면 주변으로 새 자구가 달릴거에요.

 

 

피치프라이드는 꽃대가 두껍고 커서 꽃대 번식도 가능하니

꽃대가 올라온다면 길게자란 꽃대를 몇등분으로 잘라 심어보세요.

뿌리를 내리고, 자구도 많이 만들거에요~:D

 

 

 

 

채취한 삽수의 길이를 원하는 길이로 자르고요.

 

 

 

 

삽수한 다육이는 잘린 줄기의 단면에서 뿌리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잎이 붙어있던 자리에서 뿌리가 나와요.

 

흙에 심겨질 줄기의 길이가 필요하니

아래에 달린 잎은 몇장 떼어내요.

 

 

피치프라이드는 삽목 번식도 잘 되고,

잎꽂이도 되니 떼어낸 잎은 잎꽂이를 해보세요.

 

 

 

피치프라이드의 잎꽂이 성공률을 더욱 높이는 방법은

줄기를 포함시켜 잘라서 잎꽂이를 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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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목 후 관리]

1. 잘라낸 잎과 줄기는 직사광선 아래에서 관리하기 보다는

반그늘에서 관리하는게 식물이 시들지 않고 뿌리가 내릴때까지 수분을 보유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요.

(삽수를 하고 남겨진 줄기도 반그늘에서 한동안은 관리해주세요.)

 

2. 이제 막 뿌리를 내린 삽수에게는 비료는 한동안 주지 않는게 좋아요.

 

3. 피치프라이드처럼 식물의 크기가 크고, 줄기가 두꺼워서 잘린 단면이 넓은 다육이는

바로 흙에 심기보다는 며칠 단면을 말린 후에 흙에 심는것이 무름병으로 부터 안전해요.

 

4. 또는 뿌리가 나오는 걸 확인하고 흙에 심어주는 것도 좋고,

수분이 거의 없는 마른 흙이라면 바로 심어서 관리해도 좋아요.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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