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닐리포메가 여름 잠을 자고 깨어났어요.
너무 귀엽죠~:D
특히, 저 귀가 엄청 반짝반짝 거려요.
누가 펄을 발라 놓은 것처럼 반짝거리고,
부드럽기까지 해요~
모닐리포메는 귀가 딱 요정도 나왔을 때,
이때가 가장 귀여운것 같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귀가 길어지는데요.
딱 요때가 가장 귀여워요.
뒤의 아이기 먼저 귀를 내었고요.
얼굴 양 옆으로 새 얼굴도 2개 만들고 있어요.
헤드섹을 낀것 처럼요~ㅎㅎㅎ
모닐리포메는 새 얼굴을 만들면서 풍성한 군생으로 자라요.
올해 헤드셋(?)을 만들었으니, 조만간 4개 이상의 얼굴이 될 것 같고요.
앞에 있는 아이도 두개의 귀를 쫑긋 올리려고 하고 있어요.
눈만 달아놓으면 완전 토끼에요. :D
모닐리포메는 여름에 쉬는 동형 다육인데요.
봄이 지나고 여름이 다가오면
귀(잎)와 얼굴(줄기)이 갈색으로 변하며 말라요.
번데기처럼 바삭한 껍질 안에서 휴면을 하다가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이 되면
뿅~하고 다시 새순이 나와요.
여름에 휴면하는 모습이 시들어 죽은 것처럼 보여서
모닐리포메의 성장주기를 잘 모르시는 이웃님들은
여름에 잘 갖다 버리세요~;;
죽은게 아니니 가을까지 기다려주세용~ㅎㅎ
토끼도 새끼를 많이 낳잖아요.
모닐리포메도 생긴 모습만 토끼를 닮은게 아니고
자구를 잘 만들어서 해가 가면 갈수록 더욱 풍성한 모닐리포메 토끼 가족이 되요~
귀여운 모닐리포메는 크기가 굉장히 작아요.
(손톱만해요~)
작아서 오밀조밀하니, 더 귀엽고 예뻐보이는듯해요.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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